튜즐

제품도 좋고 상담도 친절히 잘 해주셨어요.

이전에 튜즐에서 선반형 교구장을 구입하고 마감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마음에 들어 아치형 시리즈가 나왔을때 구입에 대한 고민 보다는 어떤 사이즈로 어디 넣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어요.

주 목적은 오르다 첫발견 책을 보관할 책장이였어요. 사실 가격도 5만원이하에 부담없이 쓰고 이사갈때 버리면 될거 같은 MDF소재 책장도 초록창에 검색이 되거든요. 다만 모서리 마감이 보호대 없으면 다칠듯하고 높이가 너무 높더라고요. 또 잘써서 몇십년 쓸 책장을 찾고 있기도하고요. 해서 교구장과 책장을 구매했습니다.

사진보면 오르다책 높이가 딱 맞게 권수 딱 맞게 들어간거 볼수 있어요. 책 길이가 성인책도 20cm이하의 책이 많은데 다 들어가요. 전 한동안 집의 통로에 이거 놓고 쓰다가 아이들 크면 발코니나 제방에 앵두 조명 붙여서 난로같은 따뜻한 느낌의 장식장으로 쓰려구요. 저도 아기자기한 굿즈가 많거든요.

옆에 좁은 책장은 아직 어린 동생의 한뼘 책 보관하기에 너무 좋게 되어 있죠? 일단 책을 꺼내는 바람에 정리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아이들이 일단 책을 더 좋아하게 되서 만족합니다. 윗 부분에 수납한 모습도 같이 넣었습니다. 은근 굴러다니고 자주 찾는데 보관하기 애매한 것들 보관하기 편해요. 제가 튜즐 수납정리함도 구매했는데 크기 비교하시라고 같이 찍었어요. 안 보이게 가로로 넣을수도 있는데 물건이 살짝 보여야 편해서 전 선반교구장에도 이렇게 세로로 넣어놔요.

앞으로도 마감 잘된느낌의 좋은 가구로 신상품 만나길 바랍니다